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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길에서의 궁금증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22. 12. 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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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알지 못하는 것은 항상 존재한다.

벚나무길의 벚나무 주위에 이런 식으로 쇠틀을 둘러놓았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벚나무들이 자라면서 뿌리가 위로 울퉁불퉁 올라오기 시작했다. 

결국 쇠틀을 놓는 것이 벚나무를 위해서 좋지 않다고 판단했나 보다.

지난 9월 중순에 이렇게 걷어두었었다. 한동안 이렇게 놓여 있었는데, 어느 순간 치웠는지 보이질 않는다.

이렇게 반만 둔 것도 있었다.

새로 심은 벚나무 주변에는 이런 식으로 놓여 있다. 

벚나무가 자랄 때마다 조금씩 치우는 것 같은데...

애초에 철틀을 두지 않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지만 처음에는 뿌리가 잘 지탱할 수 있도록 놓아두는 것이 더 낫은 것일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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