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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복판에 우뚝 선 초고층 빌딩 모비우스

사노라면/동네의 변화

by 산삐아노 2021. 6. 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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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복판의 백화점이 사라진 자리에 쌍동이 빌딩이 들어섰다. 

'힐스테이트 모비우스' 

오피스텔건물이라고 한다. 

43층 초고층빌딩. 지금껏 가장 높았던 빌딩은 아크로타워로 42층이었다. 한 층 높여 그 기록을 갱신했네.

2021년 6월 완공 예정이었으니까 지금껏 누군가 이 건물에 입주을 했을 것도 같다. 

코로나 창궐을 이유로 최근 시내에 가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찾아보니 7월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두 건물 사이를 잇는 다리가 허공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면서 저 다리는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외부인이 출입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크로타워와 모비우스
아크로타워와 뫼비우스
아크로타워와 모비우스
아크로타워와 모비우스
아크로타워와 모비우스

모비우스 쌍동이 건물 사이에 놓인 다리를 한 번 건너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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