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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메리크리스마스

by 산삐아노 2022. 12. 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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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가 보니까 이웃 아파트 입구에 순록이 끄는 썰매를 만들어두었다. 썰매에는 미키 마우스 등의 인형들이 타고 있다. 

다소 엉성해보이는 이 크리스마스 썰매 때문에 잠깐 웃었다. 

동네 식당 앞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와 있다. 

어느 유치원 앞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이 걸려 있어 지나가다가 잠깐 걸음을 멈췄다. 

포인세티아와 리본이 장식된 예쁜 리스다. 

다이소를 가기 위해 들른 마트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 있었다. 

알고 보니까 이 트리를 장식한 것들은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었다. 

편의상 완성품 소형트리를 사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가 보다. 

올해는 백화점 앞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없었다.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여전히 코로나가 사라지지 않아서인지 크리스마스의 북적거리는 분위기는 없다.

그냥 조용히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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