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름철에 한 번 정도 먹는 것은 즐긴다. 

내가 주로 사먹는 옥수수는 한살림에서 판매하는 것.

옥수수는 유전자변이의 대표적인 농산물이라서 아무거나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올해 구입했던 한살림 옥수수는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다시 옥수수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충격!!!

옥수수의 크기에 놀랐다. 

길이를 재보았다! 이렇게 작을 수가!!!

옥수수가 잘못 배송된 줄 알았다.

일단 놀란 가슴을 추스리고 옥수수의 껍질을 까기 시작했다. 

옥수수 수염이 정말 깨끗하다.

옥수수의 껍질을 벗기고 나서 크기를 재보니 10센티미터가 채 되지 않는다...

옥수수 수염이 너무 하얗고 깨끗해서 채수를 끓일 때 이용하기 위해 모아두었다. 

이런 조그마한 옥수수의 정체는 유기농 옥수수로

일명 문장대 옥수수. 

절대 유전자 변이 옥수수가 아니고 토종씨앗으로 재배한 옥수수임을 알 수 있다. 

옥수수를 쳐서 그릇에 담으니 이렇게 작고 예쁜 모습이다. 

맛은 어떨까?

한 입 먹어보니 정말로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

놀라운 맛이다. 

지금껏 태어나서 먹어본 옥수수 중 최고!

크기 만큼이나 맛도 나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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