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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 미야베 미유키 [기타기타사건부], 히어로가 아니라 약자들이 힘을 합해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2021.12.05 by 산삐아노

  • [다빈치코드] 성배의 진실을 둘러싼 상상이 풀어낸 미스터리

    2021.11.15 by 산삐아노

  • [더 가드], 궁금함과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액션

    2021.05.11 by 산삐아노

  • [몽타주] 공소시효 소멸된 유괴사건의 범인을 응징하는 법

    2021.04.14 by 산삐아노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 웃음살인 미스터리

    2021.04.11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 [세상의 봄] 하, 소아성애의 피해자인 다중인격자와 얽힌 진실찾기

    2020.08.09 by 산삐아노

  • 장항준 감독의 [기억의 밤], 악연으로 엮여 파멸하는 두 가족의 비극

    2020.04.20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 [나는 지갑이다] . 자기과시나 쾌감을 위한 살인

    2019.04.17 by 산삐아노

미야베 미유키 [기타기타사건부], 히어로가 아니라 약자들이 힘을 합해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그 사이 도서관 다니는 것을 미루다가 위드 코로나 이후 미야베 미유키 책을 좀 빌려봐야겠다 싶어 예약해두었다. 미야베 미유키가 2020년에 출간한 [기타기타사건부]는 북스피어에서 2021년 5월에 번역출간했다. 올 11월에 같은 출판사에서 미시야마 변조괴담 시리즈7권인 [영혼 통행증]도 출간했다고 하는데, 우리 도서관에서는 이 책을 찾을 수는 없었다. 아무래도 내년에 희망도서로 신청해야 하려나 보다. [기타기타 사건부]는 10대 청소년 기타이치가 주인공이다. 기타이치는 오캇피키인 센키치 대장이 거둬 키운 아이다. 이 번 책에는 총 4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제 1화에서는 복어를 잘못 먹고 사망한 센키치대장의 이야기가 나온다. 센키치 대장이 죽고 난 후 센키치대장이 운영하던 문고사업이 그의 수하였던 만사..

즐거운책벌레/소설 2021. 12. 5. 18:03

[다빈치코드] 성배의 진실을 둘러싼 상상이 풀어낸 미스터리

론 하워드 감독의 [다빈치코드(2006)]를 다시 보았다. 다시 보아도 여전히 흥미로운 이야기다. 예수가 아내와 자녀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고 '성배'를 예수의 아내, 막달라 마리아가 아닐까? 상상한다. 그렇다면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 사이의 아이, 그 아이의 아이, 그 아이의 아이의 아이... 이렇게 이어지는 예수의 후손이 현재도 살아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 흥미롭다. 그래서 예수 아내의 시신과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 사이의 후손을 지키려는 자, 즉 진실을 지키려는 자와 교회권력, 즉 예수가 독신이었다는 신화를 지키려는 자, 즉 거짓을 지키려는 자 사이의 긴 세월의 전쟁. 영화 속에서는 진실을 지키는 성배의 기사인 '시온수도회' 그리고 그 진실을 파괴하려는 '오푸스 데이'와의 대결이 그려진다..

볼영화는많다/원작 2021. 11. 15. 20:58

[더 가드], 궁금함과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액션

유리 비코프 감독(1981-)의 [더 가드(2019)]는 러시아연방의 영화다. 찾아보니, 유리 비코프 감독은 러시아 액션 서스펜스의 대가로 불린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연출뿐만 아니라 각본, 주인공 '블라드'역까지 소화한다. 러시아 출신 감독의 영화는 [게이트 키퍼(2018)]에 이어서 두 번째로 보는 것 같다. 러시아 영화라는 것이 좀 낯선데, 이 러시아 영화들을 보게 된 까닭은 순전히 코로나19 때문이다. 극장에 가질 못하다 보니까 무료영화채널의 영화를 보게 되면서 우연히 보게 된 것들이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까 러시아 영화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것 같지도 않다. 물론 러시아의 자연풍경, 문화적 독특함이 있기 하지만 러시아 영화의 낯섬에서 거부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더 가드]란 영..

볼영화는많다 2021. 5. 11. 18:49

[몽타주] 공소시효 소멸된 유괴사건의 범인을 응징하는 법

정근섭 감독의 [몽타주(2012)]는 영상미가 나름 돋보이는 영화다. 그래서 정근섭 감독이 누구인지 찾아보니까 [몽타주]는 이 감독이 연출하고 각본을 쓴 첫 장편영화였다. 범인이 15년 동안 잡히지 않고 공소시효가 끝난 유괴사건. 이 사건에 올인한 형사는 좌절에 빠진다. 하지만 딸을 잃은 어미는 끝까지 범인 추격에 나선다. 그러는 중 15년 사건과 유사한 유괴사건이 벌어지고 용의자는 15년 전 그 범인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 영화의 주인공인 형사는 김상경이, 딸을 잃은 어미는 엄정화가, 그리고 유괴범은 송영찰이 맡았다. 유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나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다. 일단 스토리에 놀라운 반전이 있다. 무엇보다 기대 이상으로 영상이..

볼영화는많다 2021. 4. 14. 20:04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 웃음살인 미스터리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인 요즘, 도서관 가는 걸 피하고 집에 있는 책을 읽고 있다. 가지고 있는 소설책 중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을 다시 한 번 더 읽어 보았다. 이 소설을 읽은 지가 6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세세한 스토리가 전혀 기억나질 않았다. 기억의 휘발성이 대단해 다시 한 번 더 놀랐다. 미스터리물은 기억이 나질 않아야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소설의 스토리를 살펴 보면 여기자 뤼크레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프랑스 최고의 코미디언 다리우스의 죽음이 살인일 거라 생각하며 그 사건의 살인용의자를 차례로 짚어나간다. 뤼크레스는 이 과정에서 전직 기자인 이지도르의 도움을 청하고 이지도르와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예상치 못한 살인범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적어도 내게는 이 ..

즐거운책벌레/소설 2021. 4. 11. 13:20

미야베 미유키 [세상의 봄] 하, 소아성애의 피해자인 다중인격자와 얽힌 진실찾기

미야베 미유키의 [세상의 봄(비채, 2020)]은 2017년 일본 신조사에서 상,하권으로 출간되었다. 도서관이 개방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이 책을 대출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다. 예약조차 줄이 길어서 일단 [세상의 봄]하권을 빌렸다. 상권은 9월이나 되서야 빌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권부터 읽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하권부터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만하고 나쁘지 않다. 소설 맨 뒷 부분에 등장인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다. 이 소설은 미스터리물이면서 일본시대소설이다. 나는 미야베 미유키의 현대 미스터리물도 좋아하지만 특히 일본시대 소설인 미스터리물을 더 좋아한다. 일본 문화의 독특함이 묻어나기 때문인 것 같다. 무엇보다 상상력이 가미될 여지가 더 많아서인 것도 같다. 이번 소설의 주인..

즐거운책벌레/소설 2020. 8. 9. 11:24

장항준 감독의 [기억의 밤], 악연으로 엮여 파멸하는 두 가족의 비극

얼마전 강하늘이 나오는 영화 [청년경찰]을 보고 나서 강하늘의 연기를 좀더 살펴보기 위해서는 [기억의 밤]과 [동주]를 봐야겠다 마음먹었다. 그래서 [기억의 밤]을 보았다. 장항준 감독이 각본도 쓰고 연출도 했다. 이 감독은 각본도 열심히 쓰고 가끔씩은 단역, 특별출연, 까메오, 우정출연도 한다. 장항준 감독이 처음 쓴 각본이 바로 [박봉곤 가출사건(1996)]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 연출한 작품은 [라이터를 켜라(2002)]였다. [박봉곤 가출사건]도, [라이터를 켜라]도 모두 재밌게 보았던 영화다. 이 두 영화 모두 장항준 감독이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하는데... 기억은 잘 안 난다. 그가 지금껏 연출했던 8편의 영화 가운데 본 것은 [라이터를 켜라]와 이번에 본 [기억의 밤]뿐이다. 그가 각색한 ..

볼영화는많다/배우 2020. 4. 20. 16:30

미야베 미유키 [나는 지갑이다] . 자기과시나 쾌감을 위한 살인

화자가 지갑이라니! 재미난 상상력이다.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나는 지갑이다]에는 10편의 각기 다른 지갑의 이야기가 등장하고그 이야기들이 이어져서 미스터리의 정체가 밝혀진다. 원래는 13편을 쓰려고 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1992년 일본 광문사에서 출간되었다. 원제는 'ながいながい殺人'이다. 번역하자면 '길고긴 살인'이라고나 할까?아마도 살인사건도 계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살인범 잡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런 제목을 붙인 것은 아닐까 추측해본다.하지만 랜덤 하우스에서 번역출간되었을 때는 '나는 지갑이다'로 제목을 바꾸었다.원제가 좀 약하다 생각했는지...나름대로 시선을 끄는 제목이었던 것 같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지갑은 형사, 공갈꾼, 소년, 탐정, 목격자, 죽은 이, 옛 친구, 증인, 부하, 범..

즐거운책벌레/소설 2019. 4. 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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