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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 미야베 미유키 [사라진 왕국의 성], 신비한 그림 속 여자 아이

    2019.04.16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 [레벨7]상,하, 정신병원에 얽힌 미스터리

    2019.04.08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 [스나크 사냥],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되는 사람들

    2019.02.07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 [인질카논] 따뜻한 미스터리 단편집

    2019.01.27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3], 악을 창작하는 존재에 관한 상상

    2018.09.18 by 산삐아노

  • 미스터리서점의 크리스마스이야기

    2017.12.05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의 [얼간이], '얼간이' 시리즈 첫번째 권

    2017.11.22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의 [하루살이], 수건살인사건

    2017.11.12 by 산삐아노

미야베 미유키 [사라진 왕국의 성], 신비한 그림 속 여자 아이

이 책은 제목 때문에 그동안 빌리고 싶지 않았다. 글쎄... '왕국'이란 단어 때문이었을까?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계속 읽다 보니, 그동안 손에 잡히지 않던 소설까지 차례로 읽게 된다. 미야베 미유키의 [사라진 왕국의 성]은 2015년에 일본에서 출간된 소설로,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북스피어에서 2016년에 번역출간된 책이다. 따라서 미야베 미유키의 50대 작품으로 그리 오래된 책은 아니다. 막상 읽고 보니, 그 어떤 소설보다 흥미진진한 책이다. 최근에 읽었던 미야베 미유키 초기작품보다 더 상상력이 넘치는 이 작품이 나는 마음에 든다. 이야기는 중학교 3학년생인 신이 부모님 심부름으로 여행에 들렀다 줍게 된 그림에서 출발한다. 이 그림은 다른 세계로 인도하는 신기한 그림이다. 다른 세계로 이어주는 통..

즐거운책벌레/소설 2019. 4. 16. 15:28

미야베 미유키 [레벨7]상,하, 정신병원에 얽힌 미스터리

미야베 미유키의 [레벨7], 제목 때문인지 선뜻 손이 가질 않았다. 이 소설은 미야베 미유키의 초기 소설인데, 1990년 신조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리고 2008년에 개정판이 다시 나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에 북스피어에서 번역출간했다. 10년도 더 된 책이어서인지 인기가 있어서인지 아무튼 도서관의 책은 너덜너덜했다. 상권은 프롤로그, 제 1일, 제 2일, 하권은 제3일, 제 4일,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는 무더운 8월이 시간적 배경이다. 여름에 읽으면 더위도 걷어내고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나는 궁금증을 촉발시키는 상권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그만큼 흥미진진했다. 이야기는 크게 두 줄기로 전개되는데, 한 줄기는 17세 미사오의 행방불명 후 에쓰코가 그녀의 행적을 찾아나가는 것,..

즐거운책벌레/소설 2019. 4. 8. 14:01

미야베 미유키 [스나크 사냥],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되는 사람들

도서관에서 빌린 미야베 미유키의 [스나크 사냥]이라는 책은 너덜너덜 형편없는 꼴을 하고 있었다. 북스피어에서 2007년 번역출간했으니 벌써 10년도 넘은 책라는 점에서 이해할 만도 하다.그 만큼 인기있는 책이라는 뜻이겠지.그런데 이 책은 일본에서 1992년에 출간된 책으로 벌써 25살을 훌쩍 넘은 책이다. 미야베 미유키의 30대 초반의 작품으로 그녀의 초창기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스나크 사냥'이란 제목이 생소해서 선뜻 책에 손이 가지 않았다. 알고 보니, 이 제목은 루이스 캐럴의 작품집에서 가져온 것이었다. 스나크는 환상의 괴물인데, 이 괴물을 잡는 자는 사라져 버린다고 한다. [스나크 사냥]이라는 책이 괴물을 뒤쫓다 괴물이 되어 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자신의 아내와 딸을 ..

즐거운책벌레/소설 2019. 2. 7. 11:03

미야베 미유키 [인질카논] 따뜻한 미스터리 단편집

올겨울 미야베 미유키 읽기는 계속이다. 컨디션이 안 좋으니 다른 일을 하기보다 읽기 즐거운 소설책 읽기로 쉴 겸 놀 겸하고 있다.[인질카논]은 96년 일본 문예춘추에서 출간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북스피어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모두 7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다. 인질카논, 십년 계획, 과거가 없는 수첩, 팔월의 눈, 지나간 일, 산 자의 특권, 새어나오는 마음이다. 1) '인질카논'은 자정이 넘은 시간, 편의점에서 벌어진 인질극 이야기다.회사 송년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쓰코란 여성이 집 근처 편의점을 들렀을 때 강도가 들이닥쳐 편의점을 돈을 훔쳐 달아난다. 이 사건은 '헬멧남'이라 불리는 사사키 슈이치라는 정비소 수리공과 치매 할아버지가 관련되어 있다. 헬멧을 벗지 않는 습관, ..

즐거운책벌레/소설 2019. 1. 27. 12:38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3], 악을 창작하는 존재에 관한 상상

여름내내 예약해놓고 기다렸지만, 이 책을 빌려간 사람은 책을 반납할 줄 몰랐다. 그래서 결국 예약을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데 며칠 전 도서관에 가보니, [모방범3]이 서가에 떡 하니 꽂혀 있는 것이다!참, 나.... 책을 바로 빌려와서는 바로 독서를 시작했다. 1,2권을 본 지는 한참 되었지만, 그래도 3권을 읽는 데는 별 무리가 없다. 피스가 다카이 유미코를 만난 것으로 2권이 끝이 나고, 도대체 유미코가 피스를 마주친 것이 불길했다. 피스는 유미코를 이용해서 세상 밖으로 나왔고, 자신의 무대를 더 넓히고 관객을 더 늘렸다. 유미코의 오빠를 희생양으로 삼더니 여동생까지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는 피스.참으로 악랄한 인물이다. 1. 피스가 사람들을 이용하고 살해하는 것이 단지 재미를 위해서라는 설정이 끔찍하..

즐거운책벌레/소설 2018. 9. 18. 13:12

미스터리서점의 크리스마스이야기

1. 우연히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크리스마스 이야기'라고 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게다가 미스터리물이니까. 이 책에는 17편의 미스터리 단편이 실려 있다.알고 보니 '미스터리 서점'은 뉴욕에 실제로 존재하는 서점이었다. 이 서점의 운영자인 오토 펜즐러는 미스터리 소설의 편집자이기도 하단다.그가 17년째 (아니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면 24년째가 될 것이다. 이 책이 출판된 것이 2010년이니 말이다)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에 거주하는 추리소설가에게 미스터리 단편을 주문해서 소책자로 만들어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고 있다고.실린 단편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서점에 대한 장면이 포함된 미스터리물이라는 점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책..

메리크리스마스 2017. 12. 5. 08:49

미야베 미유키의 [얼간이], '얼간이' 시리즈 첫번째 권

1. 미야베 미유키의 '얼간이(ぼんくら)' 시리즈의 첫번째 권을 마침내 읽었다. 결국 이 시리즈는 거꾸로 읽어나간 셈이 되었다. 이 시리즈는 [얼간이(2000)], [하루살이(2004)] 상하, [진상(2011)]상하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는 진상부터 시작해서 하루살이를 거쳐 얼간이에 이른 것이다. 처음부터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꼭 나쁘지는 않다. 그래도 이 시리즈 독서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순서대로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2.이 '얼간이' 시리즈는 얼간이 하급관리인 이즈쓰 헤이시로와 그의 처조카인 유미노스케, 오캇피키 마사고로와 그의 양자인 산타로(짱구), 이즈쓰 헤이시로의 주겐이 고헤이지가 힘을 합쳐서 사건을 풀어가는 미스터리물이다. 만사 귀찮아하는 이즈쓰 헤이시로와 영민한 추리력을 뽐내는 어린..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1. 22. 15:54

미야베 미유키의 [하루살이], 수건살인사건

1.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진상 (2011)]을 읽고 [얼간이(2000)]와 [하루살이(2004)]를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얼간이]에서 [하루살이], [진상]으로 이어지는 이 소설은 시리즈물이다. 나는 [진상]부터 읽기 시작했으니까 이 시리즈물을 거꾸로 읽어나가는 셈이다.각각 상,하 권으로 되어 있고, 이 책들은 단편이 모여 장편을 이룬다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이번 [하루살이]도 상 권은 '밥', '미움의 벌레', '아이잡아 먹는 귀신', '눈먼 사랑', 그리고 '하루살이 상'으로 이루어져 있다.부채에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살인사건을 다루는 '밥', 오케이와 사키치 부부 이야기를 다루는 '미움의 벌레',오로쿠와 그녀의 두 딸이 아오이 마님댁에 들어가서 살게 된 까닭을 들려주는 '아이잡아 먹는 귀..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1. 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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