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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천가의 오리들: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by 산삐아노 2020. 5.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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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인 요즘,  오리들은 잘 만날 수 있지만 백로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5월 들어 하천가를 산책하며 만났던 오리들을 추억합니다. 


습지에서 느릿느릿 다니던 수컷 청둥오리

습지에서 헤엄치던 청둥오리 커플

섬 위에 나란히 쉬는 청둥오리 커플

암컷 청둥오리는 가만히, 수컷 청둥오리는 몸단장중

암컷 청둥오리, 습지에서 산책하다가

 다시 하천으로 내려가서 물 속에서 먹이도 구하고 풀도 먹고

청둥오리 수컷커플이 헤엄친다.

헤엄치던 수컷 청둥오리들이 섬 위로 올라와서 잠시 휴식

작년에는 집오리도 함께 지내던 곳에 이제는 흰뺨검둥오리 한 마리만...

수컷 청둥오리가 버드나무꽃가루가 점점이 뿌려진 하천위를 헤엄쳐간다.

청둥오리 암컷 위에 올라탄 수컷 청둥오리. 짝짓기 광경이 이토록 요란한 것인지 처음 알았다.

암컷 청둥오리가 익사하는 줄.

청둥오리의 한가로운 헤엄

수컷 청둥오리의 몸단장

하천 위로 드러난 바위에서 쉬는 흰뺨검둥오리

노란갓꽃을 배경삼아 쉬는 오리의 모습이 평화로와 보인다. 


5월말에는 더는 청둥오리는 보이질 않고 흰뺨검둥오리들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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