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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만난 꽃(5/2-5/13): 노랑꽃창포, 족제비싸리, 쥐똥나무, 아카시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칠엽수, 병꽃나무, 토끼풀, 붉은토끼풀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by 산삐아노 2021. 5. 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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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들어서 중순을 넘기기 전에 동네 산책길에서 만났던 꽃들.  

노랑꽃창포 사이로 보라색의 붓꽃이 보인다

노랑꽃창포가 앞서 피기 시작하더니 보라색 붓꽃도 피어나기 시작했다. 

노란꽃창포

지금도 노랑꽃창포의 노란색이 하천을 지배하고 있다. 

족제비싸리

족제비싸리의 진보라색꽃도 피어나기 시작했다. 

쥐똥나무

쥐똥나무꽃은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다. 

아카시나무

아카시나무 흰꽃은 만발해 하천가를 달콤한 꽃향기로 가득채웠다.  

토끼풀과 붉은토끼풀

하얀토끼풀꽃은 중순에 들어서면 지고 있지만 붉은토끼풀꽃은 만발하기 시작했다. 

때죽나무

때죽나무 흰꽃도 아카시나무의 흰꽃과 경쟁하듯 진한 꽃향기를 풍긴다. 

산딸나무

산딸나무의 꽃이 피어나고 하얀 꽃받침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칠엽수

지금은 칠엽수꽃은 졌다. 5월초에 꽃이 만발했다. 

병꽃나무

병꽃나무의 독특한 색깔의 꽃도 지금은 졌다. 

소나무

소나무 수꽃과 암꽃이 만발했다.

반송도, 잣나무도, 섬잣나무도, 스트로브잣나무도 모두 꽃을 피웠고 비가 올 때면 꽃가루를 길 위로 흘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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