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습지정리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21. 3. 22. 22:02

본문

사노라면...

보이지 않는 손들이 질서를 만든다.

습지가 분주해보인다. 

일하시는 분들이 습지를 정리하는 중이었다. 

스마트폰 촬영

메마른 부들을 모두 습지 바깥쪽으로 걷어내었다.

스마트폰 촬영

물이 흐르는 습지가 깨끗해보인다. 

스마트폰 촬영

봄마다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습지가 잘 정리되었던 것이었다.

걷어놓은 마른 풀까지 정리되면 습지는 훨씬 초록빛을 띠겠다.

내일 이곳을 지날 때면 습지가 한결 깔끔하고 단정하겠지.

정리된 습지는 새로운 봄풀들을 맞이하리라.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