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한복판의 백화점이 사라진 자리에 쌍동이 빌딩이 들어섰다.
'힐스테이트 모비우스'
오피스텔건물이라고 한다.
43층 초고층빌딩. 지금껏 가장 높았던 빌딩은 아크로타워로 42층이었다. 한 층 높여 그 기록을 갱신했네.
2021년 6월 완공 예정이었으니까 지금껏 누군가 이 건물에 입주을 했을 것도 같다.
코로나 창궐을 이유로 최근 시내에 가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찾아보니 7월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두 건물 사이를 잇는 다리가 허공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면서 저 다리는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외부인이 출입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비우스 쌍동이 건물 사이에 놓인 다리를 한 번 건너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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