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deskjet ink advantage 4625의 말썽
사노라면... 기계가 일상을 완전히 말아먹을 때가 있다. 바로 내 hp 프린터기가 그렇다. hp deskjet ink advantage 4625, 2013년 가을 이 프린트기를 구입한 것이 참으로 내 일상의 평온을 깨는 일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운이 나쁜 것일 수도 있다. 나는 원래 hp 물건을 좋아한다. 오래 전부터 데스크 탑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기 모두 hp만 고집해 왔다. 그래서 프랑스에 가져간 hp 프린터를 가져올 수 없게 되었을 때 한국에 돌아와서 바로 hp 프린터기를 사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말썽이었지만 나는 내가 잘못 사용한 것이 아닐까 의심하면서 사용에 적응해 보려 애썼다. 결국 프린트기가 말썽이었다는 것이 판명나고 hp에서는 프린터기를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같..
사노라면
2015. 2. 12.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