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저자 프레데리크 시프테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4-11-14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2010 데상브르 상 수상작“삶은 곧 고통이라는 것에 대한 증언... 책을 사지 않아도 책이 생길 때가 있다. 바로 이 책도 그 경우에 해당한다. 보통 그냥 주어진 책일 경우는 잘 읽게 되질 않는다. 내가 원해서 주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받자마자 읽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했다. 어쩌면 제목 때문인가? 제목이 너무 문학적이지 않는가! 번역서의 이런 제목 앞에서 난 원래 제목이 궁금해진다. 아니나 다를까, 원제는 이다. '감정 철학'이라고 해야 하나? '감정적인 철학'이라고 해야 하나? 아마도 후자가 더 적확할 것 같긴 하다 . 그야말로 저자가 니체를..
즐거운책벌레/에세이
2015. 4. 5.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