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톡], 평화와 사랑의 락 페스티벌
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톡(Taking Woodstock, 2009)] 은 기대 이상으로 흥미로운 영화였다. 실제 이야기에 기초해 엘리엇이라는 청년을 주인공으로 멋진 드라마를 만든 것이다. 이 영화의 기초가 된 사건은 1969년 8월 미국 뉴욕주 우드스톡에서 열린 락 페스티벌이다.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그 대사건.주최측이 8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평화가 함께 하는 음악 페스티벌을 열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위기에 부딪쳤다.한 농장주가 자신의 70만평의 허허벌판인 농장을 빌려줌으로써 겨우 페스티발을 열 수 있게 되었다.원래는 입장료를 받기로 하고 표를 팔았지만 전국의 히피들이 끝없이 몰려드는 바람에 결국에는 무료공연이 되었다. 69년 대외적으로는 베트남전, ..
볼영화는많다/감독
2018. 5. 29.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