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서점의 크리스마스이야기
1. 우연히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크리스마스 이야기'라고 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게다가 미스터리물이니까. 이 책에는 17편의 미스터리 단편이 실려 있다.알고 보니 '미스터리 서점'은 뉴욕에 실제로 존재하는 서점이었다. 이 서점의 운영자인 오토 펜즐러는 미스터리 소설의 편집자이기도 하단다.그가 17년째 (아니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면 24년째가 될 것이다. 이 책이 출판된 것이 2010년이니 말이다)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에 거주하는 추리소설가에게 미스터리 단편을 주문해서 소책자로 만들어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고 있다고.실린 단편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서점에 대한 장면이 포함된 미스터리물이라는 점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책..
메리크리스마스
2017. 12. 5.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