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6권, 예상밖의 유머 있는 결말
신. 6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09-07-1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지난 2008년 11월 출간된 [신]의 제3부 [신들의 신비](... 드디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들 시리즈 3부 '신의 신비'도 끝이 났다. 책을 덮고 나니 마치 여름이 가버린 느낌이 든다. 내 여름 휴가도 끝이 난 것 같은 기분에 빠졌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기발한 작가임에 틀림없다. 시리즈 결말이 궁금했는데, 소설가 다운, 유머 있는 작가로서 손색이 없는 결말을 안겨준다. 신의 신비는 어쩌면 소설, 책, 작가, 독자 그 자체를 소재로 삼은, 그야말로 소설가로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 번은 써보고 싶었던 것이었나 보다. 한 마디로 제법 진지하게, 제법 게임처럼 시리즈의 줄거리를 펼쳐나가다가, 마침내..
즐거운책벌레/소설
2015. 8. 2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