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반드시 잡는다]에서 악착같고 끈질긴 집주인 역
김홍선 감독의 이름이 낯설다. 살펴보니, 그의 영화는 본 것이 없다. 김홍선 감독 작품으로는 [반드시 잡는다(2017)]가 내가 본 첫 작품이다. 이 영화가 개봉된 것이 지난 11월 29일이라고 하니까, 불과 1달이 조금 넘은 영화인데, 사실 이 영화를 알지 못했다.지난 토요일 우연히 SBS [접속!무비월드]를 보다가 '영화 공작소'에 소개된 [반드시 잡는다]를 접했다. 주연을 백윤식, 성동일이 맡았다는 것에 흥미가 생겼다. 백윤식은 1947년생으로 올해 72세다. 그동안 축적한 연기경력이 화려하다. 하지만 백윤식의 연기인생은 50대중반을 넘어서야 본격적으로 빛을 보기 시작한 것 같다. 영화를 보며 백윤식의 연기력에 주목한 것은 바로 [싸움의 기술(2005)]에서부터였다.이후 [타짜(2006)], [관상..
볼영화는많다/배우
2018. 1. 2.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