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즐거운 일이 가득>, 무지 깔끔하고 청결한 요리사의 일상
매일매일 즐거운 일이 가득 저자 구리하라 하루미 지음 출판사 인디고 | 2013-09-2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행복은 공기 같은 것,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늘 함께하고 있어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뽑아든 책. 그런데 글쎄... 매일매일 즐거운 일이 가득하기 보다 매일매일 청소하는 일로 피로할 것만 같다 . 나는 이 책을 읽는 데 어머니 생각이 났다. 우리집은 항상 반짝반짝 윤이 났었는데, 하루 두 번은 청소에 집중하는 어머니 덕분이었다. 매일 행주와 걸레를 삶아 행주와 걸레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항상 새하앴다. 책을 읽는 내내 어머니 생각이 나서 책이 썩 재밌지가 않았다. 아무튼 저자의 메시지는 자신이 가진 소소한 것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상을..
즐거운책벌레/에세이
2015. 9. 1.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