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해진 고구마잎, 줄기를 이용한 쌈
베란다 화분에서 키우는 고구마가 다시 자라서 잎이 무성해졌다. 고구마를 크게 키우기 위해 고구마 잎과 줄기를 또 한차례 가지치기하기로 했다. 지난 번에는 가치치기 했을 때는 고구마 줄기만 요리를 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고구마 잎까지 먹기로 했다. 지인으로부터 고구마 잎을 쌈싸서 먹는 것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고구마 줄기의 양이 너무 적어서 따로 요리를 하지 않고 데친 잎과 함께 쌈싸서 먹었다. (베란다에서 키우는 고구마 모습과 고구마줄기 요리는 '고구마줄기 들깨 무침' 포스팅 참고하세요~^^) 상상 이상으로 맛있는 맛이다. 잎과 줄기가 여려서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오늘 한 할머니께서 해 주신 이야기인데, 고구마 잎이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했다. 얼마나 정확한 정보인지는 잘 모..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7. 11.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