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작년 12월 중순부터 올해 5월까지 인도교에서 내려다 본 하천풍경의 변화를 포스팅했다.
사진을 이어서 보니까 그 미세한 변화들이 얼마나 신기했던지!
이번에는 6월부터 오늘까지 살펴본 하천풍경변화를 담았다.
이번에는 줌을 당겨 좀더 자세히 살펴본 사진도 담았다. 또 중백로, 쇠백로들이 함께 담겼다.
하천의 물이 마르다가도 장마비가 쏟아지면 물이 올라왔다. 또 누런 흙탕물로 바뀌기도 하고...
하천은 끊임없이 미세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었다.
주변의 풍경도 변화를 계속했겠지만 알록달록 꽃들보다는 녹음이 푸른 여름날 풍경이라서 그 변화를 잘 감지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풀들이 자라고 나무가 달라지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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