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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벽 사이 수리산을 품은 풍경변화2(2020/6/17-11/24)

사노라면/변화의 매혹

by 산삐아노 2020. 12. 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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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단 한 번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우리가 다만 개념으로 저장한 기억 속 풍경만이 고정될 뿐이다. 

나는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그 풍경의 변화가 주는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 흥미롭다. 

아파트벽 사이 수리산을 품은 풍경변화에 대한 두 번째 포스팅이다. 늦봄부터 늦가을까지의 모습을 담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산책을 자주 나가지 못한 때도 많아서 가을로 들어보면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지만 그 변화의 모습이 확연하다.

오전 8시 50분
오전 7시30분
오전 8시6분
오전6시18분
오전 7시53분

 

오전 10시5분
오전 11시44분
오전 8시20분
오전 10시38분
오전 10시31분
오후 3시20분
오후3시 11분
오전 11시21분
오전 11시6분
12시25분
오후 3시39분
정오
오후 5시18분
오전 11시39분
오전 10시46분
오후 6시25분
오후 5시36분
오후 3시6분
오후 3시53분
오전 6시2분
오후 1시3분
오후 4시40분
오후 12시4분
오후 5시16분
2020.11.7.오후5시 5분
2020.11.13.오후 5시 반
2020.11.24.12시 31분

11월 사진을 좀더 보충했다. 

12월에 들어서는 아직 하천가 산책을 가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위력에 기가 눌려서. 

확진자가 좀 줄어들면, 아니면 내가 너무 답답해서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으면 다시 인도교에 서서 수리산풍경을 담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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