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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 림프종 말기환자의 생존체험담

즐거운책벌레/에세이

by 산삐아노 2015. 3.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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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

저자
기 코르노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2-02-2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죽음의 공포를 온몸으로 뚫고 나와 희망의 빛을 발견하다!마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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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암 4기를 판정받은 캐나다 자기계발 갓아 기코르노는

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한다.

화학치료뿐만 아니라 대체요법도 동원한다.

 

그는 이 모든 다양한 시도가 자신의 항암에 성공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 세상에 100% 암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

그렇다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면 서로 상승효과를 가져와서 치료가 더 효과적으로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특히 명상과 같은 심리치료가 얼마나 몸의 치유에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준다.

 

책을 덮으면서 든 생각은

죽고 사는 문제는 하늘에 달린 일이라고 할 만큼

우리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일은 아니며

만약 불치병에서도 살아남았다면 그것은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다.

 

그리고 내가 저자와 같은 처지에 놓였을 때

나는 저자처럼 살기 위해 애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아마 그렇게 애쓰지는 못할 것 같다.

 

살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면 의지가 약한 사람에 비해 살 기회가 조금은 더 열리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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