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들을 읽는 동안 걷고 싶어 혼이 났다.
낯선 곳을 홀로 걸으며 느끼고 경험한 일을
이토록 진솔하게 표현하다니!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 모습은
교훈적일 뿐만 아니라 가히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그래서 그 어느 책보다 흥미진진하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 책 3권을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이 책들을 읽는 동안 정말 무더웠었는데도,
무더위를 뚫고 묵묵히 걷는 이의 이야기를
무더위를 견디며 읽는 즐거움이 컸다.
아... 지금도 그 어딘가를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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