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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 곰팡이핀 샌들

    2021.02.28 by 꿈꾸는 산삐아노

  • [시간의 주름] 과학적 외피의 진부한 종교적 상상을 더한 가족영화, 따분하다

    2021.02.24 by 꿈꾸는 산삐아노

  • 토요일 오후, 하천가 풍경

    2021.02.21 by 꿈꾸는 산삐아노

  • 조류독감

    2021.02.19 by 꿈꾸는 산삐아노

  • [보안관] 극중 연기를 위해 액션스쿨과 해상레저스포츠에 도전한 이성민

    2021.02.19 by 꿈꾸는 산삐아노

  • 눈이 그친 오후, 하천가 산책

    2021.02.16 by 꿈꾸는 산삐아노

  • [큰 엄마의 미친봉고] 여성소외 명절문화의 대안을 찾아

    2021.02.16 by 꿈꾸는 산삐아노

  • [오케이마담] 엄정화의 나이가 무색한 연기, 놀랍다

    2021.02.13 by 꿈꾸는 산삐아노

곰팡이핀 샌들

사노라면... 예상 못한 마무리에 놀란다. 신발장의 신발을 바꾸기 위해서 신발을 넣어둔 박스를 열어보다가 샌들에 곰팡이가 펴서 깜짝 놀랐다. 지난 여름 50일이 넘는 장마동안에도 이 신발을 살펴보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나? 곰팡이가 이토록 심각하게 핀 신발은 처음 본다. 다른 신발은 괜찮은지 모두 살펴보았으나 아무 이상 없었다. 물건은 정리되어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니... 이 샌들은 곰팡이가 펴서 쓰레기통에 버려지게 되네. 지난 해 장마는 그 위력이 정말 대단했다. 장마 때문에 지금 베란다도 누수가 심해져서 올봄에 공사를 해야 할 판이다. 올 여름에도 장마로 고생을 해야 할지... 또 어떤 여름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사노라면 2021. 2. 28. 15:27

[시간의 주름] 과학적 외피의 진부한 종교적 상상을 더한 가족영화, 따분하다

[시간의 주름(2018)]을 보게 된 이유는 순전히 무료로 볼 기회가 생긴 데다 시간이 많아서였다. 아이들을 위한 영화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서 모험을 떠나는 소녀이야기다. 유색인종이자 여성인 미국감독이 만든 영화라서 그런지 주인공이 소녀이고 그 소녀는 유색인종이다. 유색인종 소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에서는 아이들에게 성차별적, 인종차별적 시선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나름 의미가 있는 영화로 보여진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아이들에게 일찌감치 비합리적 종교적 가치관을 주입할 수도 있겠다 싶으니 염려스러운 영화이기도 하다. 선과 악의 대립, 선을 존재로 형상화한 점은 전형적인 종교적 생각으로 새로울 것도 없다. 그런데 4차원을 넘어 5차원에 대한 ..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2021. 2. 24. 09:16

토요일 오후, 하천가 풍경

어제, 토요일 오후, 낮기온이 15도까지 오른 데다 미세먼지도 나쁜 상태가 아니라서 하천가 산책길에 나섰다. 쌍개울 다리 부근에는 사람들도 북적거렸다. 다리 위에서 하천을 내려다 보고 있는 사람들은 오리들과 잉어들을 보나 보다. 누군가 먹이를 준 것 같다. 떼로 몰려 있는 걸 보니까.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간의 먹이 경쟁이 대단하다. 청둥오리 수컷이 좀더 센 것 같다. 조금씩 녹색풀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전체적으로 갈색빛이다. 봄날은 좀더 기다려야겠다. 습지에는 사람들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한 명씩 앉아 있었다. 꽃물결이 이는 봄날을 기다리려니 조바심이 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갑작스레 찾아온 봄기온에 적응을 하지 못한 채 아직도 우중충한 겨울옷차림이다. 더워서 겉옷을 벗은 사람들이 간간..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2. 21. 17:24

조류독감

사노라면... 인간임이 부끄러울 때가 있다. 지금 하천에 이 끈은 사라졌지만 2월 중순에는 이렇게 긴 끈을 쳐두었다. 알고 보니, 조류독감 때문에 오리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이렇게 조류인플류엔자에 대한 경고문도 붙었었다. 야생조류, 특히 청둥오리와 접촉하지 말라면서. 다행히 우리동네 청둥오리들은 조류 인플루엔자에 희생되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가축 오리, 닭이 생매장되었던가. 살처분 좀 그만 두었으면... 모두 수출 때문임을 알고 있다. 대만처럼 우리도 수출하지 않고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축을 국내에서 소비한다면 이런 식의 살처분을 할 필요가 없다. 대만은 정책적으로 수출을 접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가축도 생명체다. 그 생명도 소중하다. 코..

사노라면 2021. 2. 19. 21:14

[보안관] 극중 연기를 위해 액션스쿨과 해상레저스포츠에 도전한 이성민

김형주 감독의 [보안관(2016)]은 이성민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라서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상민 배우의 연기가 좋아서 그가 나온 영화라면 대개 보는 편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이성민 배우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화려하다. 일단 보안관을 맡은 이성민 배우와 대결구도에 있는 악당은 조진웅이 연기하고 보안관의 처남은 김성균이 연기한다. 그 밖에 조우진, 배정남, 김광규 배우도 등장해 반갑다. 이들은 영화에 깨알재미를 준다. 출연배우들 때문에 이 영화는 볼 만하다. 스토리는 단순. 근성 있는 전직형사 대호가 사업가 가면을 쓴 마약사범을 끝까지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우는 이야기다. 배우들이 영화적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는 용기는 참으로 대단하다 싶다. 이 영화에서는 대호라는 인물을..

볼영화는많다/배우 2021. 2. 19. 16:23

눈이 그친 오후, 하천가 산책

오늘 오전, 싸락눈이 내리더니 급기야 눈으로 바뀌었다. 눈이 그친 오후, 하천가 산책을 나가보았다. 눈이 녹지 않았다. 사람들도 많이 걷질 않아서 눈을 밟으니 보송보송하다. 마른 달뿌리풀 위에 눈이 남아 있다. 습ㅈ의 버드나무 가지 위에도 눈이 쌓였다. 야생조류로부터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조류인플루엔자를 조심하라는 플랜카드가 붙었다. 그래서인지 청둥오리들이 안 보인다... 다들 도망갔나? 예전 오리섬 위에도 눈이 소복히 쌓였다. 나란히 서 있는 사철나무 잎에도 하얀 눈이 쌓였다. 쌍개울 근처에 오니까 산책나온 사람들이 좀 보인다. 오늘은 저 다리를 건너 산책을 이어갔다. 멀리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이 보드랍게 보인다. 하늘빛이 정말로 하늘색! 깨끗한 빛깔이다. 요며칠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이었던 ..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2. 16. 19:49

[큰 엄마의 미친봉고] 여성소외 명절문화의 대안을 찾아

백승환 감독의 [큰 엄마의 미친봉고(2020)]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명절 전날 다 함께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명절문화가 과거에 비해서 많이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며느리들을 소외시키고 있는 것도 사실. 감독은 남성중심적인 명절문화에 대한 대안은 없을까? 고민한다. 그런데 이 감독의 이력이 독특하다. 영화 배급일을 하다가 투자지원하다가 마침내 감독이 된 것이다. 며느리들의 이유 있는 반란을 주동하는 큰 어머니역은 정영주 배우가 맡았다. 며느리들을 모두 봉고차에 태워서 '철수'를 만나러 가는 큰어머니. (철수가 누구인지는 여기서 말하지 않기로 한다.) 감독이 제시하는 대안, '명절음식준비를 남녀 함께 도우며 하자'다. 며느리들도 며느리이기에 앞서 나름 재능, 개성이 있는 개인이고, 자기 이름을 가..

볼영화는많다/유머 2021. 2. 16. 19:25

[오케이마담] 엄정화의 나이가 무색한 연기, 놀랍다

이철하 감독의 [오케이 마담(2019)]은 엄정화 주연인 코미디 영화라고 해서 보고 싶었다. 사실 이철하감독은 누군지 잘 모르겠다. 찾아보니 장르도 이것저것...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감독이네. 그런데 엄정화와 박성웅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것은 잘 한 선택이라고 본다. 엄정화는 섹시 가수로 기억하고 있어 배우의 길로 들어섰을 때 좋은 시선으로 보게 되질 않았다. 가수가 이것저것 하는구나, 하는 생각. 게다가 그녀의 성형도 마음에 들지 않고. 그런데 알고 보니 엄정화의 배우 생활은 1992년부터, 가수 생활은 1993년부터라서 배우가 가수보다 더 먼저였다. 배우활약이 벌써 30년째! 1969년생이니까 현재 나이가 53세. 그런데 아직도 주연급 배우로, 그것도 자신의 나이보다 젊은 역을 소화하고 있다. 정말 ..

볼영화는많다/유머 2021. 2.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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