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오늘이 최고의 날임을 깨닫게 해
지난 9월 마지막 수요일날 저녁, [안시성]을 보러 갔을 때였다. 극장에서는 10월에 개봉되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를 홍보하고 있었다. 친구는 곰돌이 푸, 크리스토퍼 로빈과 함께 영국 런던을 배경삼아 사진도 찍었다.그리고 이 영화를 볼 짬을 내지 못하다가 친구 생일날 이 영화를 보러 갔다. 마지막 상영을 보았다. 벌써 개봉된 지 한참의 시간이 흘러서인지 영화관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내가 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곰돌이 푸가 나오기 때문이었다. 그림책에 나왔던 푸는 내 어린시절 무척 좋아하던 캐릭터였다. 벌꿀을 좋아하는 여유만만한 곰. 푸가 등장한다는 이유로 이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이 영화를 친구 생일날 보기로 한 것은 정말 잘 한 일이었다. 크리스토퍼 로빈이라는 소년이 푸를 포함한..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2018. 10. 2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