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진부한 판타지액션물
지난 7월 문화의 날에 본 영화는 [사자]였다. 사실 이 영화를 보러 가고 싶은 것은 아니었고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나 [알라딘]을 보고 싶었는데, 미처 예매를 서둘러 하지 못해서 그날 첫 상영이었던 [사자]를 보았다.또 [방구석 1열]에 안성기 배우가 나와서 [사자]를 홍보한 것을 봐서 한 번 봐 볼까 했던 영화였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영화는 기대에 못 미치는 영화였다.그렇지 않아도 [검은사제]와 좀 비슷한 내용인가?하는 의심을 하긴 했다. 하지만 감히 [검은 사제]와 비교해서는 안 되는 영화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진부했다. 여기저기서 가져온 뻔한 스토리 조각을 이어붙였다고 할까?오래전 서양에서 유행하던 것인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퇴마신부를 등장하는 영화를 만드는 것을 보면 그만큼 기..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2019. 8. 6.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