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드롭], 미혼의 남자의 어린 소녀 돌보기
다나카 히로유키 감독의 영화 [버니 드롭]. 제목이 이해가 되질 않네. 1. 아무튼 이 영화는 원래 만화가 원작이라고 한다. '토끼 드롭스'라고. 이 만화는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고. 2. 이야기는 만화 스토리 답게 다소 황당스럽다.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에게 6살 여자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장례식장에서 아무도 그 아이를 맡아키우려하지 않자 욱하는 성격의 다이키치가 어린 소녀 린을 맡아키우기로 자청한다. 회사도 가야 하고 린도 돌봐야 하는데, 도무지 쉽지가 않다. 다이키치는 육아와 회사일을 병행하느라 좌충우돌.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린과 인간적인 정을 나누며 조금씩 성장한다. 3. 영화에서 린이 정원의 꽃을 꺾어서 아버지(다이키치의 외할아버지)시신의 손에 놓는 장면이 눈에 띤다. 그리고 다이키..
볼영화는많다
2016. 1. 21.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