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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양이

  • 길고 긴 계단길에서 만난 검정 얼룩 고양이, 도대체 뭘 보니? (France, Pont-croix)

    2015.02.20 by 산삐아노

  • 길을 걷다 두 마리의 고양이를 만난 날 (France, Rennes남부)

    2015.02.16 by 산삐아노

  • 창 밖을 내다 보고 있는 새끼 고양이들 (France, St Sulpice la Foret, 미국산 mau egyptien)

    2015.02.15 by 산삐아노

  • 화분에 심어둔 고양이?(France, Chateaugiron)

    2015.02.14 by 산삐아노

  • 검정얼룩고양이와 갈색줄무늬 고양이랑 만난 날(프랑스, 렌느)

    2014.09.16 by 산삐아노

  • 고양이 Chartreux가 나온 우표

    2014.09.13 by 산삐아노

  • 나 자동차에 관심있어!(프랑스, 렌느, 유럽산 흰 고양이)

    2014.08.30 by 산삐아노

  • 길고양이는 아닌 것 같은데...(프랑스, 렌느)

    2014.07.04 by 산삐아노

길고 긴 계단길에서 만난 검정 얼룩 고양이, 도대체 뭘 보니? (France, Pont-croix)

프랑스 Pont-croix는 정말 귀여운 작은 도시다. 그런데 엄청 긴 계단 길 아래 도착했을 때였다. 낮고 귀여운, 그리고 오래된 돌계단이 제법 긴 길. 주변의 집은 값비싸 보이지는 않지만 정겹다. 그 전에도 충분히 걸었기에 계단을 걷다가 조금 쉬었다 가기로 했다. 바로 그때 어디선가 검정 얼룩 고양이가 나타났다. 나는 반사적으로 얼른 카메라를 꺼내서 찍었다. 그런데 이 고양이, 무얼 보고 있지? 궁금하다... 앉아서 쉬는데 고양이까지 만나다니 기분이 좋았다. 계단을 부지런히 오르면 막다른 곳 끝에 자리잡고 있는 집이다. 집은 허름하지만 동화속에 나오는 집같다. 나이든 꼬부랑 할머니께서 썩 문을 열고 나오실 것만 같다. 집 앞에 놓인 벤치는 어쩌면 그 할머니가 햇살을 쬐면서 쉬는 자리인지도 모른다. 아..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15. 2. 20. 16:37

길을 걷다 두 마리의 고양이를 만난 날 (France, Rennes남부)

프랑스 렌느 남부를 산책하던 날이었다. 이 길에는 나름대로 개성 있는 정원을 가꾼 집들이 많이 있다. 어떤 집 정원을 기웃거리는데, 고양이가 보였다. 경계심으로 몸을 웅크리고 "넌 누구냐?"하는 듯한 이 갈색고양이. 다소 복잡해 보이는 정원 사이에 나를 경계하던 바라보는 고양이가 있는 이 사진은 특별히 매력적인 것 같다.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그냥 기억 틈새로 사라져버렸을 풍경을 사진 덕분에 지금껏 보고 즐길 수 있어 좋다. 그리고 그 날 만났던 또 다른 갈색 얼룩고양이. 줌을 당겨서 찍었는데,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같은 날 길을 걷다 고양이를 두 마리나 만나다니, 운 좋은 날이다 생각했다. 이 고양이들은 그곳에서 아직도 잘 살아 있을까?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15. 2. 16. 20:38

창 밖을 내다 보고 있는 새끼 고양이들 (France, St Sulpice la Foret, 미국산 mau egyptien)

"프랑스 서부에 위치한 셍 쉴피스 라 포레(St Sulpice la Foret)는 참으로 작고 조용한 마을이다." 그곳은 수도원( "Abbaye_Notre-Dame_du_Nid-au-Merle") 폐허를 보기 위해 들렀었다. http://fr.wikipedia.org/wiki/Abbaye_Notre-Dame_du_Nid-au-Merle 그날 찍은 신비로운 고양이 사진들. 창으로 밖을 내다 보는 새끼 고양이들을 내가 창 밖에서 사진에 담았는데, 동시에 바깥 풍경이 창에 비쳐 사진의 창 속에는 창 안의 고양이와 창 밖의 풍경이 동시에 들어 있다. (그런데 이 고양이 le mau egyptien으로 보인다. 눈이 녹색이고, 커다란 귀에 얼룩무늬를 보니까. 3000년 전 고대 이집트 고양이를 다시 만들어내기 위..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15. 2. 15. 00:25

화분에 심어둔 고양이?(France, Chateaugiron)

벌써 2년 전 여름이다. 프랑스 샤또지롱(Chateaugiron)에 갔을 때였다. 아래 고양이 사진을 찍은 것은. 푸른 창틀 앞에 매달아 놓은 화분에 고양이가 있다. 사진이 아니라면 기억도 가물가물. 흙 위에 앉아 햇빛 쬐는 기분이 어떨까? 팔자 좋아 보인다.^^ (혹시 노르웨이 숲 고양이? 귀 속에도 털이 슝슝나 있는 북유럽 노르웨이산 고양이? 털이 그만큼 풍성해 보이지는 않는데... 잘 모르겠군.ㅠㅠ)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15. 2. 14. 14:21

검정얼룩고양이와 갈색줄무늬 고양이랑 만난 날(프랑스, 렌느)

동네를 산책하는 동안 고양이를 여러 마리 만나는 날은 기분이 좋다. 프랑스 렌느에 머무는 동안 종종 동네 산책을 다녔었는데, 그때 마다 여러 고양이들을 만났다. 내가 만난 고양이는 언뜻 보기에도 길고양이는 아니었다. 정원을 가진 단독주택이 많은 동네라서 집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동네 여기저기를 거니는 것으로 보였다. 길에서 마주친 고양이들이 내게 눈길을 주면 좀더 즐겁겠지만 그냥 제 갈길을 가더라도 동네를 편안하게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동네산책은 즐겁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14. 9. 16. 13:04

고양이 Chartreux가 나온 우표

고양이 Chartreux(샤르트뢰)는 프랑스 고양이다. 둥근 머리와 회백색 털, 푸르스름한 코끝, 발바닥, 피부가 그 특징이라고 한다. 원래 이 고양이 조상이 동양인지, 아프리카인지 확실치 않지만, 14세기때부터 프랑스에서 살았다고 하는 이 고양이는 수도원, 수녀원에서 쥐잡이로 길렀다고. 프랑스는 이 고양이를 우표로 만들었다. 우표가 예뻐서 친구의 편지봉투를 취했다.

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2014. 9. 13. 17:23

나 자동차에 관심있어!(프랑스, 렌느, 유럽산 흰 고양이)

자가용차 밑을 들여다 보면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할 때가 많다. 또 고양이를 뒤쫓다 보면 고양이가 얼른 자동차 밑으로 숨어들어갈 때도 많다. 고양이에게 자동차는 뭘까? 은신처? 길에서 만난 백설처럼 새하얀 고양이는 자가용차를 세심히 관찰하는 것처럼 보였다. 여기도 살펴보고 저기도 살펴보고. 도대체 이 고양이는 왜 이토록 자동차를 찬찬히 살펴보는 걸까? 고양이의 관심이 궁금하다. (이 고양이는 '유럽산 흰 고양이'로 보인다. 70년대 유럽에서 생겨난 품종. '유럽산 흰 고양이'는 털색에 단 한 가닥도 다른 색깔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눈색깔이 서로 다르다. 사진에는 고양이 뒷모습만 있어 눈색깔을 알 수가 없다. 대개 푸른 눈이 있는 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한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14. 8. 30. 11:13

길고양이는 아닌 것 같은데...(프랑스, 렌느)

게리네 산책길에서 돌아오던 길이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걷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내 눈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다. 농장인지, 창고인지 알 수 없는 곳, 그곳 울타리 너머 풀밭에 고양이 한 마리가 빤히 나를 바라고 있었다. (사진 속 구멍 뚫린 벽 너머로 고양이가 숨어 있다. 혹시 발견했는지 모르겠지만...) 흐름한 건물들, 굳게 닫히 문, 넓은 풀밭마당... 을시년스러워보이는 공간에 돌봄을 잘 받은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가 있는 것이 낯설었다. 고양이의 자태도 털 색깔도 멋있었다. 고양아, 안녕!!! 아마도 나들이 나왔나 보다. 아니면 새나 쥐를 사냥하러 나온 걸까? 아무튼 이 동네 고양이들은 참 자유롭게, 한가롭게 집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처럼 보였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14. 7. 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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