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실내 장식-트리, 양초꽂이, 마트로슈카
기독교 신자도 아니면서 매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은 어느 정도 크리스마스 상업적 분위기에 동참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추운 겨울의 연말을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보내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올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위해 인조 나무를 구입했다. 이케아의 대박할인 기회를 이용한 것이다. 현관 옆에는 이케아 페이카 인조식물 130센티미터의 나무를 사서 장식했다. 8010원! 놀랍도록 싸다.그리고 종, 별, 공, 도토리, 솔방울 등의 24가지 걸이장식도 함께 구입했는데 810원이었다. 체크무늬 방울은 정말로 사고 싶었던 것인데 3개에 역시 810원.그리고 노란 금줄은 450원, 반짝이는 LED체인은 2610원. 물론 금빛공과 은빛공은 이전에 이마트에서 구입한 것이라서..
메리크리스마스
2018. 12. 24.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