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의 [피리술사]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3
1.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소설 가운데 번역되지 않은 다섯권을 제외하고 이 [피리술사(2013)]를 마지막으로 모두 읽었다.현재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소설로 번역된 책은 모두 21권이다. 이 책들을 읽는 데 나는 지난 10월, 11월, 즉 2달을 바쳤다. 홀린 듯 읽었다고나 할까. 정말 재미난 소설책이었다. 평소 소설책을 즐겨 읽지 않는 것은 그 만큼 재미있지 않아서였나 보다. 아무튼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소설은 오하쓰 시리즈([흔들리는 바위]와 [미인]), 얼간이 시리즈([얼간이], [하루살이], [진상]), 미시마야변조괴담시리즈([흑백], [안주], [피리술사])이외에도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 중단편, 장편의 여러 권의 책들이 있다. 정말 대단한 필력이다. 2.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 3번째 ..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2. 2.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