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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탕평채(청포묵무침), 김과 달걀, 깨만 사용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by 산삐아노 2020. 12.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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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채는 녹두 100%의 청포묵을 무친 음식인데, 레시피를 보면 소고기, 숙주, 미나리를 넣으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소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일단 소고기를 탕평채에 넣지 않는다. 

숙주, 미나리가 없지만 청포묵 무침을 먹고 싶을 때는 달걀, 김만 넣고 무쳐서 먹는다.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각각 부치면 색깔이 예뻐서 보기 좋다. 

간장, 설탕, 깨소금, 마늘, 파도 넣지 않는다. 평소 음식에 설탕을 잘 쓰지 않는다. 

그냥 소금과 깨, 참기름만 양념으로 이용한다. 소금 대신 함초소금을 쓰면 덜 짜고 맛이 좋다. 

이처럼 간단한 탕평채로도 충분히 맛있고 맛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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