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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철, 아기 소철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14. 9. 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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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집착을 버려야 할 때가 있다.

 (엄마 소철)

소철은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다.

어렸을 때 할머니가 소철을 애정을 가지고 키웠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기 소철-엄마 소철에서 싹을 떼내서 심은 것)

 

집을 장기간 비우게 되면서 엄마 소철도 아기 소철도 모두 선물로 줬다.

 

소철을 키우지 못하게 된 것은 아쉽지만

식물에 매여서 꼼짝도 못하게 되는 것보다는 나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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