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벽 사이 수리산을 품은 풍경변화8(2022/6/15-10/5)

아파트단지가 차례로 들어서면 수리산이 아파트 벽 사이로 겨우 모습을 내보이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찍기 시작한 사진들이다.

올해는 인도교에서 수리산을 바라보다 보면 공사현장이 눈에 들어왔다. 

대규모 수도관 공사다. 아직도 끝이 나질 않았다. 10월까지는 끝낸다고 하지만 글쎄...

날씨에 따라 변하는 수리산의 모습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의 변화도 함께 담겼다.

또 수리산이 이고 있는 하늘의 다채로운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천가의 변화도 크다. 하천물의 변화는 물론.

아쿠는 6월중순부터 10월초까지의 사진들이 보여주는 풍경이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롭다.

인간의 개입이 커서 더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