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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업 올 인], 스텝 업 시리즈 마지막

볼영화는많다/음악춤그림

by 산삐아노 2020. 10. 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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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음악이 있는 영화는 춤과 음악 자체로 재미있다. '스텝 업' 시리즈가 그런 영화다.

스텝 업 시리즈로는 앞서 존추 감독이 연출한 [스텝 업2(2008)], [스텝 업3D(2010)]를 본 적이 있다. 

이번에는 '스텝 업' 시리즈 5탄인 [스텝 업 올 인(2014)]을 보았다. 감독이 바뀌었다. 트리시 시에 감독이 연출했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 션은 4탄과 마찬가지로 라이언 구즈먼이 맡았다. 

'스텝 업' 시리즈는 총 5탄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서 2년마다 이어져서 2014년에 끝났다. 

춤과 음악이 있는 영화는 스토리에 너무 집착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춤과 음악이 멋지면 그것으로 OK. 

이번 편은 션의 우정과 사랑, 앤디의 춤에 대한 열정과 우정, 무스의 사랑과 춤에 대한 열정이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라스베가스 쇼배틀 '더 보텍스'에서 션의 이전 크루 '더 몹', 그리고 '그림라이츠'와 션의 신생 크루인 '엘레멘트릭스'가 대결을 펼친다. 

'더 보텍스'진행자는 마치 메두사를 연상시키는 끈적하고 느끼하고 괴기스럽다. 

이번 편에서 [스텝 업 3D]에서 멋진 춤으로 즐거움을 안겨준 무스가 다시 나와서 반가웠는데, 어린 시절의 깜찍한 귀여움이 사라진 듯.

너무 자랐다. 하지만 여전히 춤은 잘 추네.

화려하고 기술이 뛰어난 춤은 언제 보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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