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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의 붉은 옷이 코카콜라회사의 판매전략?

메리크리스마스

by 산삐아노 2014. 10. 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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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하면,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 하면 붉은 옷이 연상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산타클로스의 이런 복장이

1931년 겨울 코카콜라회사가 판매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선택한 홍보전략이었다니!

그 해 미국 백화점에서 코카콜라의 상징인 붉은 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등장했다고 하는데... 

 

 

어쨌거나 붉은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훈훈하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클로스 이미지로 만든 상품들도 넘쳐난다.

 

산타 클로스 도자기 양초받이다.

동그랗고 낮은 양초에 불을 밝혀 뒤의 빈 구멍으로 넣으면

별모양으로 구멍난 곳으로 빛이 나오도록 만든 것인데, 

이 산타클로스에게 불을 밝힌 지도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이 크리스마스 카드도 벌써 수년 전에 받은 것인데,

아직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이 카드를 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라기 보다

이 엽서의 산타클로스 모습이 재미나서다.

 

발로 저글링(juggling)하는 산타클로스 모습이 웃기다.

그가 돌리고 있는 공에는 "Joyeux Noel"이라고 쓰여 있다.

불어인데 뜻은 Merry Christmas.

 

비록 코카콜라 회사의 판매전략이라고 했지만 멋진 아이디어였던 것 같다.

오늘날 산타클로스가 다른 색깔의 옷으로 바꿔 입는다면

아마 다들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겨울날 붉은 색보다 강렬한 색깔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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