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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길 풍경변화(2022/11-2023/01)

사노라면/변화의 매혹

by 산삐아노 2023. 1.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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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니는 길의 풍경이 나무들의 변화와 날씨의 변화 때문에 무척 달라보인다. 

한겨울에는 나무들이 거의 다 잎을 떨어뜨려서 좀 쓸쓸한 느낌이 든다. 

단풍나무들의 잎이 말라 가지에 붙어 있어 조금 붉은 빛이 느껴질 따름이다.

재작년 11월 말에 찍은 같은 길. 단풍이 들어 울긋불긋. 낙엽도 보인다. 

작년 11월의 비슷한 시기. 올해 단풍이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어쩌면 날씨 때문인지도. 

단풍나무의 잎 색깔이 초록, 노랑, 빨강으로 층을 이루고 있고 메타세콰이어의 갈색빛 잎이 어우러져 멋지다. 

11월 중순. 은행잎이 거의 길을 덮었다. 

아직 단풍나무의 붉은 빛이 적다. 

11월초, 노랗게 단풍든 은행나무가 가장 두드러지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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