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리
사노라면..,공부를 하게 되는 여러 이유가 있다. 책꽂이를 정리하다가 불현듯 가지고 있고 싶지 않은 책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빼보았다. 사람들로부터,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들, 내가 구매했으나 읽지 않은 책들, 읽다 만 책들, 예전에는 관심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다지 관심이 없는 책들... 이런 책들을 뽑아서 바닥에 두고 보니 생각보다 많다. 어쩌면 책들을 더 없애고 싶은지도 모르겠지만 모두 바닥에 두면 집안이 엉망진창이 될 것 같아서 이 정도에서 stop.이 책들을 어떻게 할까? 이 책을 충분히 읽지 못해서 그동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그래서 공부를 하자, 고 결론을 내렸다. 이 책들을 하나씩 읽으면서 읽다가 읽을 필요 없다 결정이 된 책은 주변 사람들에게 주거나 기증을 하거나 버리..
사노라면
2019. 7. 2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