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3권과 4권: 2부 신들의 숨결

 


신. 3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09-03-3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출간 즉시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지난 2008년 11월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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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4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09-04-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신이 되기 위한 후보생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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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3권과 4권을 읽었다.

지난 며칠은 외출도 해야 했고 컨디션도 나빠서 독서도 생각만큼 많이 하질 못했다.

겨우 이 책 두 권을 읽었다.

 

<신>3권과 4권은 신 시리즈 2부로 <신들의 숨결>편이다 .

 

1. 아에덴섬에서 신후보생들은 계속해서 탈락하고 있고,

주인공 미카엘 팽송은 겨우겨우 탈락을 면한다.

조화와 상생, 협력의 힘을 주장하는 팽송은

파괴와 전쟁, 폭력을 일삼는 후보생에게 계속 궁지로 몰린다.

 

그리고 팽송은 그 와중에 가끔씩

몰래 집으로 잠입해서 자신의 돌고래족에서 도움을 주려 애써 보지만 번번이 헛일이다.

 

또 올림푸스의 정상을 향한 모험을 포기하지 않고

헤라, 스핑크스, 쥘 베른, 여러 괴물들, 제우스를 만난다.

 

2. <신>은

a.아에덴 섬에서 신후보생의 게임편,

b. 올리푸스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신후보생의 이야기

c. 게임의 대상인 18호 행성의 인간들의 삶

d. 미카엘 팽송이 돌보는 세 명의 인간들 이야기

e. 에드몽 웰즈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 인용

(이 인용은 지루하다. 여러 소설에 반복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5가지 이야기가 돌아가면서 등장한다.

 

3. 뮤즈들을 만나 연극을 관람하는데, 그 연극은 다름 아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이다.

이렇게 앞서 쓴 글들이 그의 이후 글들 속에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등장하곤 한다.

개인적으로 반복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식의 글쓰기는 흥미를 반감시킨다.

 

4. civilisation, 즉 문명이란 의미의 이 불어는 라틴어 civitas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도시와 문명은 서로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소설에서는 "어느 민족이든 도시를 건설해야 비로소 문명화됐다고 말할 수 있죠"라는 대목이 나온다.

 

5. 에드몽 웰즈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중에 다음 구절이 나온다.

"세상에는 남에게 은혜를 입거나 신세를 지고도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아마도 도와준 사람들에게 빚을 진 기분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싫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에 우리는 우리 자신이 도와준 사람들을 좋아한다.

우리의 선행을 자랑스러워하고 그들이 두고두고 감사하리라 확신하면서 말이다."

 

갑자기 내가 아는 누군가가 떠올랐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지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지만

정작 뒤에서 그 사람들 욕을 하고 다니는 사람.

도와준 사람들이 반드시 고마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똑바로 알도록 해주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아주 오만하고 도도한데 비해

가진 것이 너무 없어 항상 신세를 질 형편인 것이

스스로 너무 싫은지도 모른다.

게다가 도와준 사람들이 도와준 것에 대해서 자랑스워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싫을지도 모르겠다.

누구의 도움을 받기에 자신이 너무 잘 났지만,

실제로는 도움을 받아야 하니까

도움을 준 사람들을 욕함으로써 자신의 불만을 걷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6. 에드몽 웰즈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중

'뇌파'에 대한 부분.

 

a. 베타파. 주파수는 13에서 30헤르츠.

깨어있는 상태의 뇌파. 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일 때 나오는 뇌파.

흥분, 불안, 긴장이 고조되면 주파수가 올라간다.

 

b. 알파파. 주파스는 8에서 13헤르츠.

베타파보다 뇌파가 안정되어 있고 의식이 또렷한 상태.

누워있거나 눈을 감고 있으면 뇌파가 알파파 상태로 들어간다.

 

c. 세타파. 주파수는 4에서 8 헤르츠.

얖은 수면 상태. 잠시 졸때.

 

d. 델타파. 4헤르츠 미만

깊이 잠들었을 때. 렘수면상태.

 

의식적으로 알파파에 도달하는 것이 명상할 때 마음의 평정상태인가/

 

7.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이것은 신보다 우월하고 악마보다 나쁘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이것이 있고

부자에게는 이것이 부족하다.

만약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죽는다."

 

답은 '없음'.

 

신보다 우월한 것은 없고

악마보다 나쁜 것은 없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없는 것이 있꼬

부자에게는 없는 것이 부족하다.

만약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못하면 죽는다.

 

아마 불어로 Rien이 답이 아닐까 싶다.

불어문법적으로는 어색하지 않는 수수께끼지만,

우리말로는 어색하다.

 

8.숫자의 상징체계

 

1-광물

2-식물

3-동물

4-인간

5-깨달은 인간

6-천사

7.1-신후보생

7.3-아에덴의 괴물

7.5-보조강사

7.7-스승신

8-제우스(무한)

9-? 창조주

 

9. 영혼의 다섯단계 여정

 

1-저승

2-천사들의 나라

3-신후보생의 아에덴

4-제우스 궁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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