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 토기, 질그릇, 옹기를 아우르고 있는 이 책은
초보자가 읽고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게다가 충분히 흥미로왔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통해 경주의 안압지가 많은 흙그릇을 쏟아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안압지는 이미 두 번을 다녀왔지만, 이번 경주여행 때는 안압지에 가보지 못했다.
다음 번에는 그곳을 다시 한 번 더 찾고 싶다.
또 경주국립박물관에 가서 가야와 신라의 도기들을 직접 눈으로 비교해 봐야겠다.
경주는 여러차례 다녀왔지만 경주박물관에 가봐야겠다는 열망은 안 생겼었는데.
그 곳을 꼭 다시 찾아야 할 이유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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