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고양이 만나기 하늘의 별따기

얼마 전부터 아파트 고양이들 얼굴보기가 정말 힘들다.

그 많던 고양이들이 다들 어딜 가버린 걸까?

낮 시간이 더워서 낮에는 숨어버리고 밤에만 활동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최근 수목소독을 한다면 농약을 뿌려대니 어디로 달아난 걸까?


혹시 밥주던 사람이 더는 밥을 주지 않는 걸까?

그래서 밥그릇과 물그릇을 기웃거려보니, 물도 밥도 있다. 

새끼 고양이 두 마리와 어미 고양이를 만나기도 어렵고...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나타난 이후, 어미 고양이들의 형제자매도 모두 사라져 버렸다. 

다들 어디로 간 걸까?

오고가면서 아파트 화단을 기웃거려 보지만 고양이 만나기가 정말 어렵다. 

(2019.5.31.)


그러다가 며칠 전 겨우 만난 고양이 한 마리.

밥 먹는 뒷모습만 물끄러미 지켜보다 자리를 떴다. 

있긴 있구나...


검정고양이들의 근황이 정말 궁금하다. 

좀 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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