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사노라면...

미세먼지가 생각, 삶의 태도까지 바꾼다.


지금 현재 우리 동네 미세먼지는 좋음, 초미세먼지는 보통이다. 

오늘 오전 천둥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몰아친 어두운 시간이 지난 후, 잠시 초미세먼지는 좋음이었다. 

그래서 무조건 집을 나섰다. 


요즘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만 되도 무조건 외출한다.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으로 나쁜 나날들이 계속된 3월초 일주일의 경험이 나를 변화시켰다. 

미세먼지 보통만 되어도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안하다. 


그런데 미세먼지 좋음이라면 이 시간을 놓치면 행운을 놓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앞으로 내게 주어진 나날들은 이런 마음으로 살 생각이다. 

미세먼지가 보통만 되도 무조건 밖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해야지, 하고.


그런 점에서 어제 오늘은 참으로 행복한 날이었다. 

내가 사랑하는 우리 아파트 메타세콰이어 가지들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그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이었다. 

미세먼지가 보통이었던 어제, 

미세먼지가 좋음인 오늘,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나날들이 이어져 행복하다. 

'사노라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고양이 안내문  (0) 2019.04.22
꽃비  (0) 2019.04.20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0) 2019.03.23
미세먼지  (0) 2019.03.05
보이스피싱006페이코  (0) 2019.01.09
산타마을  (0) 2018.12.24

설정

트랙백

댓글

사용자 정의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