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의 인류] 5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 3의 인류]는 도서관에서 빌려보기가 쉽지 않다.

아직도 경쟁이 대단하다. 

겨우 예약해서 5권을 빌려보았다.


소혹성이 지구와 부딪쳐 지구의 종말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는 흔한 것이지만,

바로 그 소혹성을 정자처러, 그리고 지구를 난자처럼 생각해서 

그 둘이 부딪치면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리라는 작가의 상상력은 흥미롭다. 


그리고 17센티미터의 작은 인간들의 통치자인 여왕이 살해되고 다시 부활하는 장면은 

어쩌면 우리 인류가 꿈꾸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의학!

그리고 지금보다 수명을 훨씬 더 늘리는 의학!


피라미드가 지구와 교신하는 장소라는 설정도 재미나다. 

그리고 그 피라미드가 이집트만이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지구 곳곳에 있다는 상상.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 관심이 정말 많나 보다

한국에서 그의 책이 너무 잘 팔려서일까?

그의 책 속에는 한국인이 등장하고 한국문화가 소개된다. 

이번 책에서도 단군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리고 한국여성 고고학자가 나온다.

외국인이 쓴 소설 속에서 한국 이야기가 거론되는 것이  뭐 나쁘지는 않다.


6권을 빌리려면 또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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