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쓸쓸한 사냥꾼], 헌책방, 책, 따뜻한 사람들이 나오는 추리소설
쓸쓸한 사냥꾼은 추리소설 단편모음집이다. 북스피어에서 2008년에 번역출간했고 일본에서는 신조사에서 같은 제목으로 1993년에 출간되었다. 즉, 미야베 미유키의 초기작이다. 총 6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유월은 이름뿐인 달", "말 없이 죽다" "무정한 세월" "거짓말쟁이 나팔" "일그러진 겨울" "쓸쓸한 사냥꾼"마지막 "쓸쓸한 사냥꾼"은 [모방범]을 예고한다. 각각의 단편은 다나베 서점이라는 헌책방이란 배경, 그 헌책방을 경영하는 이와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를 돕는 손자 미노루란 두 인물로 이어져 있다.전체적인 틀이 있고, 각각의 단편이 독립적인 이야기다. 그 이야기들은 책과 연관되어 있다. "유월은 이름뿐인 달"은 결혼식 하객을 위한 답례품인 책 표지에 '이와손톱'이라고 낙서가 되어 있었고, 사실 '..
즐거운책벌레/소설
2019. 3. 27.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