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의천에서 예술하기], 하천변의 예술놀이
학의천 수촌교에서 학의교 사이에서 벌어진 전시와 퍼포먼스 공연이 [학의천에서 예술찾기]라는 제목 아래 지난 일요일에 벌어졌다.사진 속 보라색 볼도 바로 전시품.오리들에게 밥을 주러 가다가 만난 꼬마. 스트로브 잣나무의 잣송이를 이용한 게를 자신이 만들었다고 물어보지 않았는데 이야기를 해줘서꼬마랑 꼬마의 작품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아마도 꼬마와 꼬마의 어머니의 작품인 모양이다. 재미있어서 잠시 지켜보았다. 하천변 전시에 자연 속의 재료를 사용한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그런데 재료를 피아노 선으로 묶는 방식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자연 속의 전시는 좀더 친환경적인 작품이었으면 싶다.재료뿐만 아니라 창작과정도 친환경적이면 좋지 않을까.조금 더 가니 다리가 달린 돌들이 하천을 건너는 듯한 모습의 전시품도 보였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8. 11. 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