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90년대를 발견하는 재미
코로나 19확진자가 증가세에 있는 요즘, 외출을 자제하고 영화나 드라마, 책을 보면서 매일을 보내는 중이다. 이번에 보기로 한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1996)]은 벌써 20년도 더 된 영화다. 대니 앨프먼의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은 무척 익숙한데, 언제 들어도 경쾌하고 박진감, 긴장감이 있다. 이 영화가 준 즐거움은 바로 영화 속에서 90년대 풍경을 발견하는 것이다. 뚱뚱한 모니터, 플로피 디스켓, 인터넷 화면까지. 깨알재미였다. [미션 임파서블]은 브라이언 드 팔마(Brian de Palma)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감독은 1940년생으로 나이가 무려 여든이다. 그런데 지금도 여전히 영화연출을 계속하고 계시다. 대단하다. 히치콕의 뒤를 잇는 감독이라는 평가를 들었다고 한다. 이 ..
볼영화는많다/배우
2020. 8. 23.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