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아이드잭] , 폭력 난무 잔혹 영상, 카드사기도박꾼 불편 스토리
권오광 감독의 [타짜:원아이드잭(2019)]은 10년도 더 된 영화 [타짜(2006)]가 떠올라 궁금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주연배우 도일출 역할에 박정민이 캐스팅되어 더 궁금해지는 영화기도 했다. 그런데 허영만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었던 [타짜]는 화투판을 소재로 했지만 [타짜:원아이드잭]은 포커판을 소재로 했다는 점이 큰 차이다. 도일출은 마귀에게 죽임을 당한 타짜 짝귀의 아들이다. 부자가 모두 도박판에 관심이 많다는 것인데... 도박도 유전인가?하는 의문이 든다. 잔인한 인물로 나오는 마귀 역은 윤제문이 연기했다. 마귀는 자신의 돈을 짝귀가 빼돌려 그를 죽였다. 그런데 도일출은 아버지를 죽인 마귀에게 복수하고 짝귀가 숨긴 돈을 취한다. 그렇다면 마귀가 억울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드는 대목. 도일출..
볼영화는많다/배우
2020. 4. 15.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