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종의 전쟁], 인류멸망의 스토리
어린 시절 TV에서 [혹성탈출]을 보고 난 후, 한 동안 마지막 장면,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이 쓰러진 모습을 잊지 못했다. 그 장면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 장면으로 머리속에 남아 있다.그래서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이 만든 2011년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을 극장에서 보았을 때 무척 즐거웠다. 앞선 영화에서 만날 수 없었던 좀더 세밀해진 스토리.그리고 후속편을 기다렸다. 맷 리브스 작품이 바톤을 이어받았던 2014년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그리고 올해 [혹성탈출-종의 전쟁].한 편 한 편 이어지는 시간이 적지 않게 걸렸다. 이번에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극장에서 상영된다는 소식에 난 서둘러 극장을 달려가고 싶었지만 금방 시간을 내지 못했다.이미 1탄에서 예고했던 '시미안 플루'라는 전염병은 전세계로 삽..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2017. 8. 30.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