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자기 스타일이 분명한 영화들
홍상수 감독 영화는 그 스타일이 분명하다. 분명한 만큼 따분할 정도로 자기스타일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의 영화가 반복적으로 양산해내는 정체불명의 여성들은 참으로 거슬리지만, 그럼에도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는 까닭은 그가 만드는 유머, 블랙 유머. 우리 일상 속의 공허한 말들의 잔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그 만의 유머 때문이다. 이번에 을 인터넷에서 봤다. 자유의 언덕 (2014) Hill of Freedom 6.8 감독 홍상수 출연 카세 료, 문소리, 서영화, 김의성, 윤여정 정보 | 한국 | 67 분 | 2014-09-04 이 영화를 보면서도 어김 없이 그 만의 유머를 찾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한국인이 외국인을 만날 때 사용하는 상투적인 영어. 정말 많이 웃었다. 이 영화 속의 여성들도 다른 영화 속의..
볼영화는많다/감독
2015. 3. 4.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