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역 근처 온고재
친구따라 강남간다 했나. 친구의 친구를 만나러 친구와 함게 팔당역에 갔었다. 그 친구의 친구가 안내한 찻집, .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어서인지 찻집이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이 집의 대추차,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주인이 권해서 마셨는데, 잘 선택했다 싶었다. 떡까지 서비스로 나왔다!! 좋은 사람들, 아늑한 분위기, 맛좋은 차까지!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러고 보니, 이 곳을 다녀온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 지금도 그대로 있을까? 워낙 식당도 카페도 순식간에 사라지고 생기니 말이다.
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2014. 6. 2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