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아스트라], 가까운 미래에 태양계에서 벌어질 일
이번 달 문화의 날에 선택한 영화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애드 아스트라]. [애드 아스트라]는 브래드 피트의 연기력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영화 포스터를 브래드피트로 가득채운 것은 참으로 적절했다고 본다.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연기하는 미 육군 소령인 우주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의 독백으로 시작해서 독백으로 끝난다. '애드 아스트라'는 라틴어로 그 의미는 '별을 향해서'다. 이 영화에서 말하는 별은 주인공 로이 맥브라이드가 리마 프로젝트의 비행선이 근처에 머물고 있는 '해왕성'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로이의 마음 속 영웅인 아버지 클리포드 맥브라이드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전체 줄거리를 요약해보자면 이렇다.(스포일러 있음)지구를 위협하는 이상한 힘 '써지(surges)'. 써지의 ..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2019. 9. 26.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