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2] 말레피센트의 숨겨진 정체의 진실
10월의 문화의 날에 선택한 영화는 [말레피센트2]. [말레피센트]의 연출은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아바타]에서 미술을 담당했던 로버트 스트롬버그가 맡았는데. 이번 2탄의 연출은 요아킴 뢰닝이 맡았다. [캐러비안 해적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2017)] 연출을 맡았던 감독이다.그래서 그런지 1탄과 2탄의 분위기와 느낌이 다르다. 1탄은 그림동화책을 보는 느낌이었다면, 2탄은 좀더 무겁고 장중하며 더 역동적으로 느껴졌다. 말레피센트는 1탄과 2탄에서 항상 사악한 존재로 의심받는 억울한 캐릭터다. (스포일러 있음)1탄에서는 배신당한 사랑 때문에 잠시 배신당한 자의 딸을 저주했지만 자신이 저주한 오로라 공주를 계속해서 곁에서 지키고 보살펴주는 깊은 사랑을 가진 존재로 말레피센터를 표현했었다. 2탄에서..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2019. 11. 1. 13:46